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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와 뷔, 서울 레스토랑에서 함께 포착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방탄소년단(BTS) 뷔가 서울의 고급 레스토랑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2025년 5월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두 사람이 서울 용산구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식사 중이라는 목격담이 퍼졌습니다.
목격담의 시작: 모수 서울에서의 특별한 시간
2025년 5월 15일, 한 누리꾼이 X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모수 서울’에서 아이유와 뷔를 봤다는 글을 올리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검은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모습으로 휴가 중인 듯한 분위기를 풍겼습니다.
그의 맞은편에는 체크 셔츠와 벙거지 모자를 착용한 여성이 앉아 있었고, 팬들은 이 여성이 아이유라고 추정했습니다. 이는 아이유가 평소 즐겨 입는 스타일과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 만남이 화제가 된 이유는 다음 날인 5월 16일이 아이유의 생일이라는 점입니다. 팬들은 두 사람이 아이유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추측하며 열렬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X에서는 “#아이유생일”과 “#지혜태준” 해시태그가 트렌드에 오르며 두 사람의 우정을 응원하는 글이 쏟아졌습니다.
아이유와 뷔, 끈끈한 우정의 역사
아이유와 뷔는 2024년 1월 아이유의 싱글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서 연인 역으로 호흡을 맞추며 특별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입대 직전 바쁜 일정에도 뷔가 출연을 결정하며 화제가 됐고, 그는 “곡의 메시지가 너무 좋아 출연을 망설일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유 역시 “뷔의 열정이 작품을 완성했다”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후 뷔는 2024년 9월 군 복무 중 제이홉과 함께 아이유의 앙코르 콘서트를 방문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는 SNS에 콘서트 인증샷과 함께 “지혜야 태준이 왔다!”라는 재치 있는 메시지를 남기며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레스토랑 목격담은 두 사람의 돈독한 관계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됐습니다.
화제의 장소, 모수 서울
목격담의 배경인 ‘모수 서울’은 안성재 셰프가 이끄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글로벌 주목을 받은 곳입니다.
디너 코스 1인당 약 42만 원에 달하는 고급 식당으로, 아이유와 뷔가 이곳에서 만났다는 사실이 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X에서는 “누가 밥값 냈을까?”라는 농담이 오가며 화기애애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
팬들은 이번 목격담을 두고 다양한 추측과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유가 2022년부터 배우 이종석과 공개 열애 중인 점을 고려해, 이번 만남을 로맨틱한 관계로 보기보다는 “지혜와 태준의 우정”으로 해석하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X에서 한 팬은 “아이유와 뷔의 케미, 너무 보기 좋아!”라며 “생일 축하 자리 맞죠?”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이번 만남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있으며, 이는 두 사람의 사적인 시간을 존중하는 분위기로 보입니다.
아이유와 뷔의 다음 행보
아이유는 2025년 5월 27일,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동시에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뷔는 2023년 12월 입대 후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 병장으로 복무 중이며, 2025년 6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BTS는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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